친환경 캠페인·사회공헌활동·IT 혁신 등 노력 인정받아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에서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2일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고객서비스 향상 노력과 환경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 소비자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 소비자 후생 증대 기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얻었다.

CCM 인증은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종이빨대 전사 확대 도입 등의 친환경 캠페인 전개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사이렌 오더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등의 IT 혁신, 다양한 고객 접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펼쳐 온 바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고객과 파트너, 협력사 모두가 우리의 고객이라는 입장에서 다양한 개선 노력을 진행해왔다”며 “이번에 관련 인증을 취득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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