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빛 체인으로 고급스러움 더해

크리스찬 루부탱 엘리사 백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크리스찬 루부탱 엘리사 백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크리스찬 루부탱이 엘리사 백을 출시한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엘리사’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집트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이 컬렉션을 제작했다.

가방 전면의 금장 잠금 장치는 이집트에서 신성시되는 풍뎅이의 모양을 표현했으며 변형된 브랜드 로고는 해와 달의 상형 문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골드빛 체인과 가죽이 어우러진 스트랩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가방의 이름인 엘리사는 이집트의 유명 모델이자 여배우 엘리사 세드나위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크리스찬 루부탱은 그녀의 아름다움과 에너지에 감명을 받아 이번 컬렉션의 이름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엘리사 백은 레드와 블랙, 그리고 여러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 스플래쉬 색상으로 출시한다.

또 총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레드와 블랙 색상의 스몰형 제품은 벨트 백 형태로 출시된다.

엘리사 백 컬렉션은 전국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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