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색상에 대담한 장식 더해..길이도 다양

어그 클래식 레볼루션 컬렉션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클래식 레볼루션 컬렉션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어그부츠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그 클래식 레볼루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클래식 레볼루션은 클래식 부츠에 다채로운 색상과 대담한 장식을 더해 더욱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변화시켰다.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 더욱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개인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쇼트 기장부터 롱 기장까지 종류를 다양화했으며 밑창 부분을 더 실용적이면서 견고하게 제작했다.

이번 시즌 출시한 ‘롱 부츠 클래식 팜므 오버 더 니’는 무릎까지 높이 올라오며 어그의 상징인 샌드 색상 스웨이드 외관에 내구성이 좋은 웨지힐(밑창과 굽이 연결된 형태) 스타일로 제작됐다.

부츠 상단을 접으면 안감의 양털 부분이 드러나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스티치 디테일을 적용했다.

‘붐/붐 버클 부츠’는 스니커즈와 부츠를 조합한 형태로 감각적이면서 쿨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최고급 트윈페이스(한 면은 가죽, 한 면은 양털) 소재와 스웨이드로 제작됐으며 버클형 부츠는 꼬인 형태의 스트랩 장식을 더했다. 두툼한 고무 굽은 쿠션감을 제공해 실용적이다.

‘레벨 바이커 부츠’는 메탈 장식과 메탈 버클 스트랩으로 구성돼 톱니 바퀴 느낌의 TPU 소재 밑창이 현대적 감각을 더한다. 화사한 퍼 장식을 더해 화사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담았다.

붐과 레벨 바이커, 플러프 펑크 전 제품에는 비나 눈, 진흙으로부터 신발을 보호하고 방수 기능을 하는 힐 카운터(발 뒤꿈치를 감싸는 부분)가 적용됐다. 색상은 브라운과 블랙, 샌드 등 기본 색상부터 핑크와 아이보리 등 다양하게 출시했다.

어그의 클래식 레볼루션 컬렉션은 전국 어그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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