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행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칠렌토 고어텍스(위), 루카노 고어텍스 <사진=네파>
칠렌토 고어텍스(위), 루카노 고어텍스 <사진=네파>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네파가 고어텍스 트레킹화 2종을 출시했다.

네파는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미드컷 트레킹화 칠렌토 고어텍스와 루카노 고어텍스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뛰어난 방수와 투습성을 갖춘 오리지널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트레킹화다.

'칠렌토 고어텍스'는 가죽과 강도 높은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발목 부분의 내부 통기성을 강화했다.

발꿈치 부분에 뒤틀림 방지와 충격을 흡수해 발의 피로감을 저하시키고 안정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했다.

하산 시 발이 무게 때문에 앞으로 쏠릴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 몰딩 토캡 보강을 통해 발가락을 보호해 주도록 디자인했다.

향균향취 기능과 장시간 착화해도 안정감을 주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했으며 남성용 브라운과 여성용 다크 그레이로 출시돼 가격은 25만9천원이다.

'루카노 고어텍스'도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트레킹화로 내구성이 강하며 발꿈치 부분에 부드러운 쿠션 강화 소재를 적용해 충격 흡수를 극대화했다.

바닥 중앙과 뒤꿈치도 보강돼 뒤꿈치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틀어짐을 방지했다.

발가락 보호가 가능하며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남성용 네이비과 여성용 브라운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4만9천원이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새롭게 출시한 트레킹화는 이런 겨울철 산행을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제품으로 이와 같이 산행에 나서기 전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춰 겨울 산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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