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4개 브랜드에 카페 결합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블랙야크가 융복합 매장을 연다.
블랙야크는 4개의 자사 브랜드와 카페가 결합한 융복합 매장인 ‘하우스 오브 야크 세종청사’ 2호점을 충남 세종특별자치시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야크는 블랙야크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를 지역 상권과 소비층에 맞게 구성했다.
이곳에는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 나우, 힐크릭 브랜드와 카페 롯지가 함께 들어서며 성별과 연령, 취향별로 쇼핑의 경로와 방식이 다른 소비자들에게 원스탑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 별로 보면 블랙야크와 블랙야크 키즈는 1층에 나우와 힐크릭은 2층에 마련돼 아웃도어부터 키즈, 골프웨어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제안한다.
카페 롯지에서는 네팔 히말라야 원두와 맥주 등의 F&B 콘텐츠를 선보인다.
하우스 오브 야크 세종청사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됐다.
오픈 당일인 이번달 7일에는 블랙야크 기술 고문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블랙야크의 후원으로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를 완등한 김미곤 대장의 팬 사인회를 마련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블랙야크 유통사업부 이사는 “자사의 전 브랜드를 통합하고 지역의 특색에 맞게 큐레이션하는 유통 기획을 강화하고 있으며 블랙야크의 대표적 신유통 플랫폼인 하우스 오브 야크는 점주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장 유통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 프로모션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그린 포인트를 추가 증정하고 경품 추첨,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