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략통…미래혁신 및 경영내실화 달성 적임자 평가받아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6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사진)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손병환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스마트금융부장,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중인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이다.
손 부사장은 디지털 및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겸비했고, 김광수 금융지주 회장을 도와 미래 혁신과 경영 내실화를 달성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손 부사장이 경영기획부문장을 맡으며 경영 패러다임 전환 및 신수익원 발굴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며 “조직 내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성민 기자
smkim@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