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출 동양생명 FC영업본부본부장(왼쪽)과 양샤오쥔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양생명>
정강출 동양생명 FC영업본부본부장(왼쪽)과 양샤오쥔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양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동양생명이 주한중국상공회의소(이하 한국중국상회)와 중국법인사업자들에게 맞춤형 법인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중국상회 회원사에게 보험 및 금융컨설팅 뿐만 아니라 세무·노무·VIP마케팅 등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사에 대해 주제별 세미나를 시행하고 필요시 개별적으로 맞춤형 서비스와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중국상회는 2001년 한중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주한중국대사관 및 정부, 각종 비정부기관 등과 협력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중국 법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 법인사업자들이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동양생명이 30년간 국내보험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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