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무게·텔레포트 비용 낮춰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2M’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4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 초반 플레이의 난이도를 낮추고,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리니지2M은 사냥을 할 때 더 많은 경험치와 아데나를 획득 가능한 ‘아인하사드의 은총’ 소모량과 월드맵 텔레포트에 필요한 비용을 낮췄다.

또 화살 등 주요 아이템의 무게를 줄였다. 아데나로 구입 가능한 클래스, 아가시온 소환권의 등급도 상향했다. 신탁 아이템 공유 인원도 두배로 늘렸으며 캐릭터 사망 시 하락한 경험치를 무료로 5회까지 복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7DAYS 누적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1천127아데나를 사용해 데일리 메뉴의 이벤트 혜택 출석판을 열면, 매일 10만 아데나와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에바의 인장 상자’와 ‘상급 클래스 획득권’, ‘위세의 팔찌 상자’ 등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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