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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마존과 MEC 사업 본격 추진데이터 전송 구간 줄여 초저지연 제공 가능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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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15: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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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C 적용에 대한 인포그래픽<사진=SK텔레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해 5G 기반 모바일 에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이하 MEC)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MEC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의 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현지시간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AWS 연례행사 ‘리인벤트’에서 SK텔레콤과 AWS의 MEC 부문 협력이 발표됐다.

AWS가 5G 기반 MEC 상용화를 위해 손잡은 한국 ICT 기업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이러한 협력을 토대로, SK텔레콤과 AWS는 내년부터 공동으로 5G MEC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기업 고객 대상 5G MEC 서비스를 출시한다. 유통·게임·미디어·제조 기업들이 주 고객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양사는 SK텔레콤이 가진 네트워크 경쟁력과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 우수성을 기반으로 B2B와 B2C 고객 모두를 아우르는 MEC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5G MEC와 클라우드가 결합되면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네트워크 특성이 극대화돼 다양한 분야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등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아마존웹서비스, 산업별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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