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게임
中 왕이 방한, 게임업계 '한한령' 해제 기대사드 사태 후 중국 진출 끊겨, 판호 재발급 예의주시
진명갑 기자  |  jiniac@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4  14:47: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연합>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왕이 중국 외교담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방한을 계기로 중국 게임시장 문호가 다시 열리길 기대하고 있다. 

4일 왕이 부장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왕이 부장의 한국 방문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파문 이후 처음으로, 한중 양국 외교 관계 개선 등이 나오고 있다.

게임업계에선 왕이 부장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 게임에 대한 중국 내 한한령이 해제되고, 판호 재발급까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판호는 중국 내 게임 출시 허가권으로 국내 게임업체는 지난 2017년 3월 이후 판호를 발급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행정부 개편문제가 제기된 후로는 판호 미발급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올해 중국 문화부 광전총국의 판호 발급이 재개되고 한중 관계가 개선 기미를 보이자 판호 재발급 가능성이 다시금 불거지기도 했으나, 지난 11월 25일 중국 당국은 18건의 외자판호를 발급하며 한국게임은 제외시켰다.

미국과 일본 게임에 대해서도 판호 발급이 이뤄지고 있는데, 유독 한국 게임에 대해서만 3년 가까이 판호 발급이 이뤄지지 않자 게임업계에선 '사실상 중국 정부의 한한령 조치 일환'으로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근 들어선 우리 정부 관계자가 중국 측을 상대로 게임산업 불평등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왕이 부장 방한의 주목적이 게임산업이 아님에도 게임업계 내에서 한한령 해소 액션이 나오길 기대하는 이유다.  

이와 관련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왕이 부장에 방한으로 판호 문제가 해결될지 예상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이제는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진명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전자 부사장 3명, 1심서 실형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삼성전자 부사장 3명, 1심서 실형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카페업계,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전…할인에 선물공세
2
CJ오쇼핑, 내달 1일 쌍용 코란도 판매방송
3
'막차' 편승 서울 분양시장, 청약 열기 고조
4
SK바이오랜드,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3상 착수
5
'미스터 갤럭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거취 눈길
6
[현장] 안양 '아르테자이' 오픈...추위에도 '장사진'
7
진에어, 2020년 상반기 진마켓 티저페이지 공개
8
[기획] 위기의 건설업계 “돈 되는 사업 찾아라”
9
영등포·노원 부동산 ‘들썩’...직주근접·교통 이슈 눈길
10
기아차, 해외 고객 초청 '블랙핑크' 사인회 개최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