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진에어는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이달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증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이자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이다.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 개장한 레고랜드 테마파크도 있다.

싱가포르와 조호르바루는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어 버스·기차 등 지상교통을 이용한 연계 방문도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달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항한다. 증편에 따라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은 매일 인천공항에서 08시 10분, 16시 05분에 출발하게 된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인천~조호르바루는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항공 스케줄 선택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여행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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