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왼쪽 두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근 400세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사진=ABL생명>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왼쪽 두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근 400세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사진=ABL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ABL생명은 시예저치앙 사장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3일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예저치앙 사장과 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를 포함해 총 800포기를 인근 400세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ABL생명은 2017년부터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ABL생명은 연말뿐만 아니라 연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김장을 하는 과정은 고되지만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된다.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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