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반사하는 특수소재 적용

울트라부스트 리플렉티브 러닝화 <사진=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리플렉티브 러닝화 <사진=아디다스>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아디다스는 이번달 5일 ‘울트라부스트 리플렉티브’ 러닝화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울트라부스트 리플렉티브 한정판은 빛의 반사 현상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어둠 속에서 빛을 반사하는 요소가 특징이다.

우선 기존 울트라부스트의 프라임니트 어퍼가 아닌 기존보다 더 강화된 내구성의 겨울용 메쉬 어퍼가 적용됐으며 발가락과 뒤꿈치 부분의 특수 테이핑은 발을 보호해준다.

또 아디다스의 삼선 로고와 신발의 바디를 둘러싼 3M 리플렉티브 코팅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반사하는 특수 소재로 야간에도 가시성과 보호 기능을 확보했다.

신발에 반사되는 빛은 패션 스니커즈 아이템으로도 적합해 연말 커플 아이템과 선물로도 제격이다.

울트라부스트 리플렉티브 한정판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와 아디다스 수도권 주요 매장, 신발 전문 멀티 브랜드 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21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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