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9곳 추가·거래소 개편 등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에 ‘Book 2.0 브렌트 왕국’을 업데이트를 3일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ook 2.0 브렌트 왕국’은 ‘달빛조각사’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총 9종의 신규 지역 추가, 거래소 시스템 전면 개편, 자동 전투 세미 오토 기능 추가, NPC 호감도 시스템 추가 등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수중 던전(호수의 심장)’, ‘북부 하수도’ 등 ‘혼돈의 입구’ 2종을 업데이트하고 500여개의 신규 퀘스트를 추가했으며, 신규 던전 용 특별 장비와 신규 조각상, 그리고 요일 던전 난이도 단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역대급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10일 간 ‘수호자 망토’, ‘축복받은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 ‘상급 옵션석 상자’, ‘빨간 나비’ 등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출석 날짜에 맞춰 지급한다.

또 8일까지 ‘월동준비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내에서 이벤트 아이템인 ‘인형’을 모두 모은 이용자 전원에게 월동 준비 전용 ‘꾸밈옷’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와 ‘Book 2.0 브렌트 왕국’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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