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버전도 구글플레이 14위 안착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2M’이 출시 이후 맞이한 첫 주말 성적표에서 장기흥행을 달리던 ‘리니지M’을 넘어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했다.
11월 30일과 이달 1일 ‘리니지2M’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리니지2M’은 19세 이상 등급과 12세 등급 총 2개의 버전으로 출시됐음에도 19세 이용가 버전은 1위, 12세 이용가 버전 역시 14위에 올랐다.
‘리니지2M’은 지난 11월 27일 자정에 출시돼 9시간여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나, 구글플레이에서는 ‘리니지M’보다 낮은 순위를 유지했다.
때문에 첫 주말 흥행 성적이 장기흥행으로 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 주목받았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그랜드 오픈과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10만 아데나’와 ‘아가시온 획득권’ 5개를 모든 이용자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진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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