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충남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서 열린 희망트레이너 성과 공유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서 열린 희망트레이너 성과 공유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에서 희망트레이너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희망트레이너는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기관 소속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이다.

한화갤러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체력증진프로그램과 병행해 2016년부터 매년 전국 6개 복지기관의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전국 6개 기관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과를 발표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아이들의 작은 힘이 일궈낸 ‘같이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으로 경쟁이 아닌 공유와 격려의 장”이라며 “모든 지역의 아동들이 우수상 등을 수상하고 미니운동회를 통해 협동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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