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에피소드·던전·퀘스트 추가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시즌2 빛과 그림자’에 신규 종족 조랍족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29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라그나로크M 시즌2의 등장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고양이를 모티브로 만든 신규 종족 ‘도람족’과 함께 귀여움이 가득한 도람족 마을 ‘라자냐’가 등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도람족 캐릭터 생성과 전직, 직업변경이 가능해졌다.

또 여신 프레이야를 섬기는 국가 ‘아루나펠츠 교국’과 교황의 도시 ‘라헬’이 등장하며 라헬을 시작으로 한 스페셜 에피소드와 던전, 퀘스트 등도 추가됐다.

기존 130 레벨과 70 레벨이었던 Base 레벨과 Job 레벨의 상한선도 각각 140과 80으로 확장됐다.

피로도 시스템도 개선돼 총 피로도 시간은 줄어드는 반면, 시간당 획득 가능한 아이템과 경험치가 더욱 증가했다.

그라비티는 도람족 등장을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빠르게! 레벨업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람족으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후 30, 50, 70, 100 레벨을 달성하면 ‘고양이 티켓(연)’, ‘계시의 수정’, ‘럭셔리 카드첩’, ‘제련+8 무기쿠폰’ 등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M: 시즌2 빛과 그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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