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차별성·사용만족도 고려해 엄선”

홈플러스 모델들이 프리미엄 자체상표(Private Brand·PB) ‘시그니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모델들이 프리미엄 자체상표(Private Brand·PB) ‘시그니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플러스는 프리미엄 자체상표(Private Brand·PB) ‘시그니처’를 공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시그니처는 품질과 차별성, 사용만족도 등을 모두 고려해 까다롭게 엄선한 상품만을 일컫는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상품 패키지에 ‘바이어가 상품을 추천하는 이유’를 넣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레스토랑에서 마스터 셰프가 메뉴를 설명하듯, 단순히 좋은 상품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이 만나도록 돕는 것까지가 바이어의 책임이란 취지”라며 “고객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없는 상품이라면 팔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28일부터 1다음달 11일까지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행사카드 구매 시 5%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카드는 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홈플러스삼성카드(신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다.

닐 마피(Neil Maffey) 홈플러스 PBGS본부장(전무)은 “PB시장에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가심비 높은 상품군을 확대하며 고객의 생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