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보험·암보험·저축보험 등 3종 상품 판매 개시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직장인들의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위한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과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인 '(무)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 목돈마련이 가능한 '(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 등 3가지다.

해당 상품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내 간편보험 탭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가 없이 ‘카카오페이 결제’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계약 조회는 교보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365일 24시간 확인 가능하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채널담당 상무는 "이번 제휴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진행한 상품 론칭"이라며 "이번에 제휴한 상품 외에도 앞으로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을 통해 고객지향적인 장기보험과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판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대면채널(온라인) 보험 상품은 동일 보장의 대면채널(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고 인터넷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상품 가입과 관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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