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장유병원은 별관 3층 강당에서 황민환 경영원장 및 임직원, 내빈, 주부대학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대학 제 1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KBI그룹>
갑을장유병원은 별관 3층 강당에서 황민환 경영원장 및 임직원, 내빈, 주부대학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대학 제 1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KBI그룹 갑을장유병원은 황민환 경영원장 및 임직원·내빈·주부대학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본적인 의료상식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2018년 제 16기까지 총 8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17기 수료생 46명은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의료 전문의·외부초청강사의 특강, 노래교실,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KBI그룹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향후 주부대학 총동창회에서 기존 졸업생들과 함께 지역민과 불우이웃을 돕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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