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유자녀 가정 및 중증장애인 가정 300여 가구에 전달 예정

KB손해보험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 1층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2019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종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김대성 노조위원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손보>
KB손해보험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 1층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2019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종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김대성 노조위원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손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 1층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2019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양종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1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희망의 집짓기, 척추측만 아동 의료비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 KB손해보험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120여 아동, 청소년의 가정과 굿잡자립생활센터 내 중증장애인 가정 및 역삼1동 내 저소득층 가정 180여 세대에 전달됐다.

김장 담그기 활동에는 KB손보와 ‘1사1촌’ 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김장에 쓰일 배추와 무, 양념 등 재료 일체를 정성껏 손수 기른 농작물들로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추운 날씨지만 함께 참여해준 우리 모두의 모습 속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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