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닉 신년음악회·뮤지컬 티켓도 증정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연말연초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윈터 시즌 오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다음달 30일부터 명동점과 강남점, 부산점에서 7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에디션 블라썸 이어링’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 제품은 한 겨울 만개한 꽃잎에서 영감을 얻어 빈티지 한 느낌이다. 신세계면세점에서만 판매한다.

또 내년 1월 2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최상위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1월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공연·문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명동점과 강남점에서 당일 3천500달러 결제 고객에게 내년 1월 1일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티켓을 제공했다. 빈 필하모닉 실황 공연 관람 S석 2매와 정찬 2인권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는 1천500달러 구매 시 ‘아이언마스크’ 뮤지컬 티켓 2매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제휴카드 이벤트도 있다.

명동점이나 강남점을 방문해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SSG페이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최소 6만원부터 최대 83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예정자에게는 선불카드 1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겨울휴가를 맞아 여행길에 오르는 고객들에게 실속만점 할인이벤트와 문화 혜택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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