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는 ‘ZUMO’를 업그레이드한 ‘LIFEPLUS 앱’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ZUMO는 ‘주말에 뭐하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여행, 취미, 나들이 정보 등 트렌디한 정보를 엄선해 추천하는 여가정보 큐레이션 앱이다. 2015년 9월 출시 후 5년동안 누적다운로드 382만건, 총회원수 145만명, 앱 마켓 평균 평점 4.6점을 기록하며 인기 앱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LIFEPLUS 앱은 여가, 레저뿐 아니라 고객 일상 전반에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콘텐츠를 강화해 금융, 건강, 일상, 자기계발, 여행 등 총 5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형태도 기존의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의 ‘리스티클’ 형태에 더해 영상, 음원, 블로그형 콘텐츠도 구현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독', '데일리 위젯', 'My Line' 등 톡톡 튀는 3가지 기능이 추가됐다. 관심있는 콘텐츠 라인을 '구독'해 개인별 구독 리스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구독중인 콘텐츠만 한 화면에 모아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 또 '데일리 위젯'에서는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정보를 매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다.

'My Line' 기능을 활용하면 북마크한 콘텐츠를 보기 쉽게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콘텐츠를 주제별 폴더로 관리해 원하는 콘텐츠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는 나만의 컬렉션을 만들 수 있다.

정해승 한화생명 LIFEPLUS LAB 소장은 “그동안 ZUMO 앱은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앱으로 성장해왔다”며 “새롭게 론칭한 LIFEPLUS 앱을 통해 고객들이 앞선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유용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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