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랍불가 T.O.P 열정광고’ 캠페인으로 프로모션·옥외광고 부문 동상 받아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임병욱 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왼쪽 첫번째)과 김창조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동서식품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임병욱 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왼쪽 첫번째)과 김창조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동서식품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동서식품은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맥심 티오피(Maxim T.O.P)의 ‘드랍불가 T.O.P 열정광고’ 캠페인으로 프로모션 및 옥외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랍불가 T.O.P 열정광고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마라톤 풀코스 4시간 안에 완주하기’ 등 개인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열정 다짐’을 적어 응모하면 해당 내용을 맥심 티오피의 온·오프라인 광고로 제작해 송출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응모를 위해서 본인 사진과 개인적인 목표를 공개해야 한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약 한달동안 운동·취업·공부 등 2만3천여 건의 열정 다짐 응모가 이뤄졌다.

응모자 중 최종 선발된 30명의 열정 다짐이 담긴 광고는 지난달 14일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유튜브, 포털 배너, 버스, 지하철,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송출됐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70명에게는 개인의 열정 다짐을 새긴 배너, 수건 등 다양한 굿즈가 제공됐다. 실제 열정광고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몇몇 소비자들의 열정다짐이 현실로 지켜져 프로모션의 진정성이 더해졌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4년부터 맥심 티오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열정’을 키워드로 TV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삶 속에서 공감하는 열정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T.O.P와 열정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성과를 거뒀다.

안다희 동서식품 매니저는 “앞으로도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는 ‘열정’을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 여러분의 다양한 삶의 순간을 응원해 갈 것”이라거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동서식품은 최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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