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 코엑스MX서 기생충 등 스페셜토크 열어

메가박스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디렉터스 체어’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디렉터스 체어’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 영화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가 국내 최고 감독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디렉터스 체어’를 이달 28일 오후 7시30분 메가박스 코엑스점 MX에서 개최한다.

디렉터스 체어는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의 연출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메가박스와 한국영화감독조합이 공동주최하며 감독이 직접 준비한 미공개 영상·스틸 컷 등을 공개하는 등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렉터스 체어는 올해의 영화 5편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의 영화 5편은 ‘극한직업’과 ‘기생충’, ‘미쓰백’, ‘벌새’, ‘스윙키즈’다.

특히 올해 사회는 ‘화차’의 변영주 감독, ‘허스토리’ 민규동 감독이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영화감독조합은 다음달 12일 시상식 ‘디렉터스컷 어워즈’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9월 30일까지 개봉한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감독상 4개 부문(올해의 감독상 등), 배우상 4개 부문(올해의 남자배우상 등) 총 8개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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