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제주항공 인천~푸꾸옥, 보홀 노선 신규취항식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와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지난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제주항공 인천~푸꾸옥, 보홀 노선 신규취항식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와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제주항공은 인천을 기점으로 21일 베트남 푸꾸옥과 필리핀 보홀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홀은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노선에 대한 취항식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의 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8시 3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오전 0시 45분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서는  오전 1시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9시20분에 도착한다.

인천~필리핀 보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보홀에 오전 11시20분에 도착하고, 보홀에서는 낮 12시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35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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