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I그룹>
<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황민환 경영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들 4명과 김종호 장유1동 통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지원 서비스 강화, 상호협력 등을 위한 협력단체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갑을장유병원은 김해시 장유1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도모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고,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병원과 상호협력으로 의료서비스에 소외된 지역 내 주민들을 살필 예정이다.

향후 장유1동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갑을장유병원의 의료진과 수시로 건강상담을 통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받고 업무 수행 중 안전사고 발생시 병원과 핫라인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2011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경상도내 응급의료센터 중 하나로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소화기센터,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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