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 기부

지난 20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카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지난 20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카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롯데카드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카드 임직원 3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천5백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천5백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4년째 소외 계층을 위한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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