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급여등재·정책개선 기여 공로 인정받아

18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서울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GSK) 김진홍 마켓액세스 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K>
18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서울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GSK) 김진홍 마켓액세스 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K>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김진홍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GSK) 마켓액세스 팀장이 약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GSK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서울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김진홍 마켓액세스 팀장이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진홍 팀장은 지난 13년간 제약업계 다양한 부서에서 일하며 국민보건과 건강보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신약 등재 업무를 맡아 국내 환자들에게 필요한 신약의 급여등재와 관련 정책의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8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한 후 현재 마켓액세스 팀장으로서 신약 급여등재 업무를 담당하며 최근에는 희귀질환·중증난치성질환에 대한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홍 팀장은 “약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의 건강보장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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