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대 스크린 보유…무료시사회 등 이벤트 실시

롯데시네마 대전관저점 오픈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대전관저점 오픈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컬처웍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이번달 21일 대전 서구 관저동에 롯데시네마 대전관저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대전관저점은 7개관 1천205석 규모로 대전 내 최대 크기의 스크린(5관)과 고품격 리클라이너 좌석이 설치된 ‘씨네컴포트(Cine Comfort)’, 연인들을 위한 독립형 커플 좌석 ‘씨네커플(Cine Couple)’이 마련돼 있다.

또 영화관 전 좌석에 가죽시트를 도입했으며 상영관 바닥을 내구성·방수성이 뛰어난 ‘P타일(PVC 타일)’로 시공해 위생적인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이번달 20일 영화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무료 시사회를 연다.

시사회에서는 ‘82년생 김지영’, ‘블랙 머니’, ‘감쪽 같은 그녀’ 등 7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현장에서 영화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1인당 2매씩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달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오리지널 팝콘(소) 1개와 음료(M) 1잔, 랜덤 상품으로 구성된 ‘관저 콤보’를 2천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비어앤스낵 싱글콤보’(튀김메뉴 1개+생맥주 1잔), ‘비어앤스낵 커플콤보’(팝콘M 1개+튀김메뉴 1개+음료M 2잔)를 구입하면 피츠 생맥주 1잔을 추가 증정한다.

오픈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롯데시네마 대전관저를 ‘MY 영화관’으로 등록하면 영화·콤보 상품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다음달 31일까지 기간 내 롯데시네마 대전관저 5회 이상 방문 시 L.POINT 5천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대전관저를 포함해 전국 131개관 922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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