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삼성증권은 신규 상장한 상장지수채권(ETN)을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초로 상장된 금현물 파생상품인 '삼성 KRX 금현물 ETN'과 '삼성 코스피 풋매도 4% OTM ETN'을 온라인으로 매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인 삼성증권 POP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모바일앱 '엠팝(mPOP)',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케팅 동의와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후 해당 ETN을 매매하면 된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각각의 ETN을 100만 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최대 2잔의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고, 1천만 원 이상(두 종목 합산)을 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증권에서 신규 출시한 '삼성 KRX 금현물 ETN'은 KRX(한국거래소) 금 현물(1k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초의 상장지수상품이다. 선물이 아닌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롤오버(만기 연장)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만 원부터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N으로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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