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앤쇼핑이 뉴미디어 컨텐츠 V커머스를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젊은 고객들을 겨냥해 V커머스 기획전 ‘홈앤＇s 황금레시피’를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V커머스는 쇼핑과 영상 컨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플랫폼이다.

홈앤쇼핑은 지난 4월부터 모바일 앱에서 동영상을 보고 상품을 구매하는 ‘플레이샵(PLAY#)’매장을 론칭하며 V커머스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상품 소개 및 활용법 등을 1분 내외 분량으로 제작해 식품과 생활, 패션, 가전, 주방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8일부터 24일까지 홈앤쇼핑 모바일앱 기획전에서 간편 레시피로 조리 시간을 줄여주는 동영상들을 한데 모아 보여주며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10’(10% 할인+10% 적립)도 적용된다.

이번 기획전은 총 30개 상품이 소개된다. 대표상품은 홍대 쭈꾸미와 직화 떡갈비, 팔선생 볶음밥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동영상 레시피를 보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동영상을 보며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V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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