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한 공로 인정받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취업 연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서울 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영진 스타벅스 마케팅담당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와 여문환 JA코리아 사무총장(왼쪽에서 두 번째),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취업 연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서울 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영진 스타벅스 마케팅담당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와 여문환 JA코리아 사무총장(왼쪽에서 두 번째),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NGO 기관인 JA(Junior Achievement)코리아와의 취업 연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서울 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약 5년 동안 JA코리아와 함께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 뿐 아니라 의사소통, 관계 형성, 갈등 해결 등 사회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8월까지 스타벅스 임직원 1천300여명이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으며 1만4천명이 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지난해 진행된 현장 취업 박람회 ‘잡 페어’를 통해 진로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면접 등의 과정을 진행해 총 45명의 학생을 실제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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