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역 3번·5번 출구 근처

'지스타 2019' 매표소 위치<사진=네이버지도 캡쳐>
'지스타 2019' 매표소 위치<사진=네이버지도 캡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올해 지스타 매표소 위치가 변경돼 일부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15일 2일차를 맞이한 ‘지스타 2019’는 수능이 끝나면서 더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있지만 매표소 위치가 지난해와 달라 이를 묻는 관람객들이 많다.

‘지스타 2019’ 인터넷 예매는 지난 13일 12시부로 종료돼 관람을 위해서는 현장 구매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지스타 매표소는 벡스코 주차장에 위치했었다. 하지만 올해 매표소 위치는 센텀시티역 3번, 5번 출구 근처로 변경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벡스코 주차장과 근처에 매표소 위치를 표시한 약도를 게시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 매표소 위치 변경은 27일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문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로 벡스코 컨벤션홀을 사용할 수 없어 야외부스를 확장했고, 야외부스 특성상 활동적인 이벤트가 많아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매표소 위치를 변경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의 빠른 매표와 안전을 위해 벡스코 앞과 매표소 앞 교차로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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