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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밀 박스’, 8개월만에 200만개 팔려파스타·샌드위치·샐러드 등 다양한 푸드로 구성
박수민 기자  |  obogp@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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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4  15: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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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밀 박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 초 새롭게 선보인 밀 박스가 출시 8개월만에 누적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2월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아침식 대용 푸드인 모닝박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8월부터는 점차 아침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 시간대에도 식사대용 푸드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보다 폭넓은 시간대에 식사대용 푸드로 즐길 수 있는 밀 박스 5종과 샐러드 밀 박스 5종을 선보였다. 이후 매월 판매 성장세와 함께 출시 8개월만에 20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현재 스타벅스는 파스타, 샌드위치 등 구성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로 제격인 ‘햄 에그 크레페 밀 박스’, ‘바질 펜네 밀 박스’ 등과 가벼우면서도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샐러드 타입의 ‘베이컨 포테이토 샐러드 밀 박스’, ‘브로콜리 에그 샐러드 밀 박스’, 등 총 10종의 밀 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밀 박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 식사 시간대에 하루 전체 판매량의 75%가 판매되고 있었다.

아침 시간대(오전 7~9시, 26%)보다 점심 시간대(오전 11시~오후 1시, 30%)에 식사 대용으로 밀 박스를 찾는 고객이 많았으며 저녁 시간대(오후 6~8시)에도 밀 박스로 가볍게 하루 식사를 마무리하는 고객 비중이 18%로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 박스를 주로 찾는 고객 연령층은 대부분 20-30대 젊은층이었으며 특히 주택생활 상권에서 수요가 높은 다른 푸드와 달리 밀 박스는 오피스 상권에서의 판매 비중이 30%를 넘어서며 상대적으로 오피스 상권에서의 밀 박스 소비가 활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데이터를 종합해 봤을 때 바쁜 일상에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사대용 푸드로 한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20~30대의 젊은 직장인들 위주로 밀 박스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은정 스타벅스 카테고리 푸드팀장은 “최근 혼밥 인구가 늘어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층이 많아짐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밀 박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를 지속 개발해 스타벅스만의 다양한 푸드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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