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버거 2탄…20년만에 남희석 모델로 내세워

롯데리아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 TV CF 이미지. <사진=롯데GRS>
롯데리아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 TV CF 이미지. <사진=롯데GRS>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창립 40주년 기념 레전드 버거 2탄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를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찰진 식감의 라이스 번스와 한국 대표 메뉴인 불고기 패티로 구성돼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제품이다.

1999년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밥 버거의 원조격인 제품이며 당시 국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가격은 단품 4천200원, 세트 5천200원이다.

또한 1999년 라이스버거 TV cf 테마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광고 모델 남희석을 20년만에 다시 내세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온라인 광고도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의견을 100% 반영한 국민 투표에서 아쉽게 2등을 차지한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에 대한 뜨거운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이달 말까지 짧은 기간 한정 판매 예정이니 기간 내에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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