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KB증권이 20일 오후 4시 여의도 KB증권 본사 15층에서 ‘2020 미리보는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아우르는 해외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매크로(외환시장) 전망, 국제유가, 골드시장 분석, 투자전략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KB증권 해외시장담당 애널리스트 김두언 수석연구원과 최성문 고노고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해외 선물·옵션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 고객에게는 내년 4월 말까지 2.99달러(USD)로 해외 선물·옵션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두언 수석연구원이 ‘2020년 매크로 동향 및 전망’, 2부는 고노고인베스트먼트 최성문 대표가 ‘국제유가 및 상품시장 동향 및 전망’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글로벌파생부 이창성 과장이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특화주문 및 포트폴리오 증거금’을 설명해 해외 선물·옵션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배워갈 수 있다.

이채규 WM사업본부장은 “이번 신년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는 지난 9월에 실시한 세미나와 연계해 고객분들에게 엄선된 투자정보를 드리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며 “추후에도 이와 같은 고객 중심의 해외투자서비스로 해외시장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외선물·옵션은 투자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해 글로벌파생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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