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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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고난도 던전 ‘킬리언의 사형장’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킬리언의 사형장’에서는 최고 등급인 ‘신화 장비’ 재료 획득이 가능하며, 서버에서 가장 먼저 ‘킬리언의 사형장’을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추가 보상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기존 길드전과는 별개로 개인이 쉽게 참가 가능한 ‘자유 길드전’이 오픈된다. 자유 길드전은 개인 또는 파티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이용자들끼리 진영이 랜덤으로 결정되어 길드전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신규 날개’와 ‘상위 등급 문장’이 추가돼 더 높은 단계의 육성이 가능해졌으며, 장비 시스템 개편을 통해 강력한 PvP(Player vs Player)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주일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보상도 지원한다.

이 외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하며, 27일까지 ‘킬리언의 사형장’을 가장 빠르게 완료한 팀(파티)을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해 ‘그린다이아(재화)’ 교환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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