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쭉한 모양·쌀떡 반죽으로 재해석

<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bhc치킨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사이드 메뉴 ‘꿀호떡’을 본격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hc치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드 메뉴 꿀호떡은 국민 대표간식인 호떡을 치킨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동그란 모양을 띄는 호떡과는 달리 길쭉한 모양으로 만들어 간편함을 더했다.

특히 밀가루 반죽피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호떡과 달리 전통방식으로 생산된 쌀떡을 반죽으로 사용하여 쫀득한 것이 특징이다.

속재료로는 땅콩을 더해 달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한편 땅콩의 씹는 맛으로 식감을 살렸다.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춰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bhc치킨 관계자는 “내놓는 신메뉴마다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높아 이번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며 “국민 간식 호떡을 bhc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꿀호떡이 올겨울을 겨냥한 bhc의 야심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올해에만 소떡 강정치킨, 마라칸치킨, 블랙올리브 등의 치킨 신메뉴와 뿌링소떡, 뿌링핫도그, 꿀호떡 등 사이드 메뉴를 연이어 출시했다. 특히 지난 8월 출시된 뿌링핫도그는 먹기 편한 사이즈에 쫄깃함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 상무는 “고객들의 취향은 물론 계절별 외식 트렌드도 고려한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꿀호떡과 같이 친숙하면서도 독특한 사이드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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