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 협회서 바이오 오픈플라자 개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번달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5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다.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 모임에서 출발한 오송 혁신신약살롱, 국내 제약기업의 개방형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양재혁 베스티안 재단 실장)을 시작으로 바이오 기술 이슈Ⅰ: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신약개발(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부사장), 바이오 기술 이슈Ⅱ: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서재구 엔테로바이옴 대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김영목 휴온스 상무)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이번달 18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협회 회원사 뿐 아니라 비회원사도 참여 가능하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에서 협력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