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라비올리 맛 구현…치즈·시금치 2종

대림선 라비올리 2종 <사진=사조대림>
대림선 라비올리 2종 <사진=사조대림>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사조대림은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림선 라비올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라비올리는 이탈리아 대표 음식 중 하나로 두 층으로 나눈 반죽에 고기나 야채, 치즈 등 다양한 소를 넣어 만든 파스타다. 면 형태의 파스타와 달리 만두처럼 소를 넣어 소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림선 라비올리는 ‘치즈 라비올리’와 ‘시금치 라비올리’ 2종을 선보인다.

치즈 라비올리는 반죽 사이에 체다치즈, 고다치즈, 모짜렐라, 크림치즈의 4가지 치즈를 소로 넣어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동봉된 토마토소스를 곁들이면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라비올리를 즐길 수 있다.

시금치 라비올리는 향긋하고 신선한 바질과 시금치로 만든 소에 크림소스가 더해져 정통 라비올리의 깊은 맛을 경험 할 수 있다.

대림선 라비올리는 평소 가정에서 접하기 힘든 라비올리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라비올리를 끓는 물에 3분간 삶은 후 함께 포장된 소스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손쉽게 라비올리를 맛 볼 수 있다.

정통 라비올리 맛을 구현하기 위해 듀럼밀을 사용해 라비올리 특유의 쫄깃하고 끈기 있는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임채원 사조대림 신선마케팅팀 담당은 “다양하고 이색적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 등 사회 트렌드 변화에 맞춰 더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자 ‘대림선 라비올리’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접하기 힘들고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웠던 라비올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며 만두와 비슷한 맛과 모양으로 남녀노소에 인기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욱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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