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판매점에 이론·실습고육 후 품질인증 수여”

‘클라우드 마스터’ 500호 매장으로 인증받은 서울 강남 ‘쿼터백’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라우드 마스터’ 500호 매장으로 인증받은 서울 강남 ‘쿼터백’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이하 롯데주류)은 ‘클라우드’ 생맥주 관리 우수 매장인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이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라우드 마스터는 지난 2017년 롯데주류가 도입한 생맥주 품질 보증 제도다. 생맥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는 매장을 엄선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주류는 생맥주 판매업주들을 대상으로 품질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생맥주 품질 관리 세미나’를 진행, 이를 수료한 매장을 클라우드 마스터로 인증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장비를 세척하고 생맥주를 따라 보는 등 실습 교육까지 병행하고 기존 인증 매장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완벽한 생맥주는 생산에서부터 잔에 따라 제공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돼야 만들어 진다”며 “마스터라는 이름에 걸맞는 최고의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프리미엄 생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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