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저녁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의 무안-싼야 취항식에서 이수현 제주항공 무안지점장(가운데)과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11월 9일 저녁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의 무안-싼야 취항식에서 이수현 제주항공 무안지점장(가운데)과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9일 무안국제공항에 중국 하이난섬 남부에 위치한 싼야(三亞)행 노선을 주 2회 신규 취항했다고 10일 밝혔다.

운항 일정은 수·토요일 밤 10시40분(이하 현지시각)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싼야에 다음날 새벽 2시20분 도착으로, 싼야에서는 목·일요일 새벽 3시25분 출발해 무안에 오전 8시10분 도착한다.

무안-싼야 노선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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