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선발…8~15주간 실무 경험 가능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대웅제약이 이달 18일까지 약학대학생 대상 심화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Pharm.DW (이하 팜DW)’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웅제약의 팜DW는 약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실습기간에 따라 8주 또는 15주로 구성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의약품 연구와 생산·마케팅·품질관리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약학대학 5학년 학생 50여명을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최대 3개월 동안 대웅제약에서 근무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우수한 수료자에게 채용 선발과정에서 일부 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상시채용에서도 지난 팜DW 우수 실습생에게 서류전형·인적성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대웅제약 채용사이트에서 참가접수와 전형방법·업무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팜DW는 학생에게 직무전문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도 인재를 발굴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성장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대웅제약과 함께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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