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30억원 전년대비 43% 증가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게임빌은 올해 3분기 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게임빌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매출 330억원으로 전년대비 43%, 직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액은 직전분기(영업손실 59억원) 대비 대폭 축소됐다.

게임빌은 지난 6월 국내에 출시한 ‘탈리온’과 7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엘룬’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이달 26일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앞으로 자체 개발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흥행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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