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SG닷컴은 이번달 20일까지 메종 키츠네의 내년도 봄여름 시즌 신상품 (Pre-Order·프리오더)를 실시한다.
메종 키츠네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로 20~30대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에 SSG닷컴은 지난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사전주문을 진행한 바 있다.
가디건과 맨투맨 등 20~30만원대 프리미엄 상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수량이 조기 매진됐다.
SSG닷컴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2차 행사를 마련했다. 메종 키츠네 내년도 봄·여름(S/S) 시즌 64종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주력 상품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 사전주문에서 인기가 검증된 가디건과 맨투맨, 티셔츠 등이다.
프리오더 기간 동안에 가디건은 31% 할인된 26만5천원에, 맨투맨은 40% 할인된 15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주문하면 내년 4월 수령 가능하다. 사전주문이 끝나면 다시 정상가로 판매되므로 30~40% 저렴한 가격에 미리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다.
또 14일부터 27일까지는 ‘메종 마르지엘라’ 내년도 봄·여름(S/S) 시즌 2차 사전주문도 진행된다.
이 브랜드 역시 지난 9월 23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내년 봄·여름(S/S) 시즌 신상품 9종을 대상으로 사전주문을 진행했다.
당시 30만원대 프리미엄 스니커즈와 20만원대 스티치 지갑이 모두 조기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SSG닷컴은 앙코르 행사로 총 20종의 상품을 준비, 1차 사전주문 때보다 가짓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
상품별로 최대 64%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인 ‘레플리카 스니커즈’와 ‘스티치 카드홀더’는 각각 40% 할인된 33만9천원과 18만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사전주문에 구입하면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