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re 케품 컷. <사진=경동나비엔>
The Care 케품 컷. <사진=경동나비엔>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메이트 신제품 ‘The Care(더 케어)’가 특허청장상의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985년부터 시행된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DIP)가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GD)’ 마크를 부여한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The Care(더 케어)’로 리빙디자인 부문 특허청장상을 수상햇다. 더 케어는 모던한 컬러의 조합과 가로 패턴을 적용한 부드러운 곡면 마감으로 세련미를 더한 제품이다.

이성진 경동나비엔 상품기획부문장은 “온수매트는 이제 건강한 잠을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수면 가전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며 “기능적인 장점은 물론, 소비자의 생활 환경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디자인적 가치를 함께 전해 건강한 수면을 도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The Care’는 매트 좌우 온도를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으로 각자 원하는 온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기분해 살균수가 매트 내부를 자동으로 순환, 물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셀프이온케어’ 기능도 적용됐다. 또 온기를 스스로 제어하는 오토 히팅 기능도 추가됐으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대별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온도 모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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