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지원 나서

지난 5일 진행된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 맨 앞)과 임직원들이 사과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지난 5일 진행된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 맨 앞)과 임직원들이 사과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창수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지난 5일 경북 문경시 가은읍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농지 정리 등을 지원했다.

최창수 부사장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기쁨을 농민과 임직원이 함께 나누고자 전사 차원의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협의 근간인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수확기를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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