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품질·영업분야 등 모집...내년 1월 입사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삼양식품그룹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이달 13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채용 회사는 삼양식품을 비롯한 5개 회사이며 모집분야는 생산, 품질,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구매, 인사, 총무, 법무, 홍보 등이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임원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최종 합격인원은 내년 1월 중순 경 입사하게 된다.

서류 접수 및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양식품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종기 삼양식품 지원본부장은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삼양식품그룹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해외수출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임직원 수가 2015년 1천107명에서 2019년 10월 말 기준 1천629명으로 50%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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