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천125만원…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K건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K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SK건설은 지난 1일 개관한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동, 총 1촌15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48가구, 84㎡C 158가구다.

SK건설은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고 특화 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고 대규모 개발 호재도 가시화 되고 있다”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SK건설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 및 SK뷰의 기술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12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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